[한국미래일보 기자단 7기] 대한민국,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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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들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한민국에서도 관련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여전히 숙련된 AI/SW 인력을 찾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기업, 교육 기관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부의 AI / SW 인재 양성 정책

정부는 2023년 4월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AI/SW 분야에서 20만 명의 고급·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과기정통부

1. SW·AI 교육 중심 선도학교 확대
   초·중·고교에서 SW·AI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SW·AI 교육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온라인 개방형 교육 플랫폼 마련
   누구나 AI/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3. 기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기회를 늘려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들의 AI 인재 양성 노력 

AI/SW 인재 확보는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도 자체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AI/SW 인재 교육 프로그램 (2023년)

1. 한국 IBM의 AI 해커톤
   

   

   출처 ❘ IBM

   
   한국 IBM은 대학과 협력하여 ‘AI 해커톤’을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최신 AI 기술을 실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 개발자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 네이버, 카카오의 AI 연구 지원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학과 협력하여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연구 인력과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3. 삼성, LG의 AI 교육 프로그램
   삼성과 LG는 사내 AI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