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ツ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7기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7기] 2025년부터 도입된 디지털교과서,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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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인공지능 기능이 접목된 디지털 교과서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취도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이다.

출처 ❘ 동아일보

 

디지털 교과서는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VR), 대화형 AI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가 학생의 학습 진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학습 속도에 맞춰 심화 또는 보충 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학습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개별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학생들의 독해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 동기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AI와의 개별 학습이 큰 효과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고립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동아일보

 

전문가들은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종이 교과서와의 균형 잡힌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교과서의 보완재로서 활용되어야 하며. 모든 교육을 디지털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교육 방식을 조화롭게 병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출처 ❘ 에듀넷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은 교육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우려를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교육 방식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 현장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중요하다.